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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구멍이 숭숭? 골다공증 원인과 예방법

by 아이캐처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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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높고 높은 푸른 가을 하늘에 뭉게구름이 살포시 떠 있듯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가볍고 건강하신지요? 오늘은 2020년에 이미 150만 명에 도달한, 50대 이상 여성 10명 중 ~네 명, 남성 10명 중 1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통계)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골다공증이란

일반적으로 20~30대에 가 되면 일생 중 최대의 골량을 갖게 되며, 이후 여성의 경우에는 50대 전후 완경과 함께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최고치에 도달하는 30세 전후하여 이후 5년마다 2%씩의 골밀도가 감소되고 완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 손실이 3배의 속도로 감소하는데요. 뼈의 양이 줄어들고 얇아지 지면서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으로 쉽게 말하면,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립니다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은 무서운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특별한 증상 (통증) 없기에 늦게 발견되기 쉽고한번 진단받으면 완치가 쉽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해서 입니다.

골다공증은 주로 낙상에 의한 골절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손목, 척추, 대퇴골 순서로 발생 빈도율이 놓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재골절 될 확률은 80% 이상으로 고위험군에 있는 분들은 철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잠깐! 골다공증의 진단은 어떻게 받나요?

 

골밀도 검사 (XRay)를 통해 진단을 받고 이는 티 수치 (T-scores)로 골밀도(뼈의 단단한 정도) 알 수 있습니다.

T-scores: -1이상: 정상

T-score:-1~-2.5 : 골감소증

T-score: -2.5 이상 : 골다공증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칼슙의 흡수 장애와 비타민 D의 결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 장애: 장의 만성적 염증성 질환, 위 절제 수술,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의 흡수가 제대로 안되거나 적게 먹는 경우에 생깁니다.
부족한 비타민D: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율을 증대시키고 신장에서의 칼슘 배출을 감소시켜 몸 안에서 칼슘을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하고 일광노출이 부족 시에도 비타민 D가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
완경: 골밀도를 유지해 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가족력: 어머니나 자매의 가족력이 있을 시 골다공증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약물 복용: 항응고제 (헤파린), 항경련 제, 부신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이뇨제 등의 약물치료제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이 부족 시 골다공증이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과음: 과도한 음주는 체내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뼈의 형성을 줄어들게 합니다.
골다공증의 고위험군: 완경후 여성, 월경불순 여성, 가족력, 고령운동 부족, 단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 흡연자과음 하는 사람,  절제한 사람, 스트레스 많은 자

골다공증의 증상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은 뼈의 특성상,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골절이 있은 후에야 병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 중 척추가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키가 (신장) 줄어드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 지기도 합니다.

또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심한 경우, 기침을 할 때나 허리를 구부릴 때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주로 50세 여성들에게는 손목에서 골절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70대에서는 고관절 및 척추 골절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당시 78) 눈길에 살짝 넘어지셨을 때 땅에 팔을 짚으면서 손목의 뼈가 부러져 손 깁스를 하셨답니다. 어르신들은 정말 낙상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법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손실을 방지하여 골량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한 부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고 골절 없이 골다공증만 있을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합니다. 약물치료에는 여성 호르몬 요법,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불화 나트륨, 부갑상선호르몬, 칼시토닌, 스트론튬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법: 골다공증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발병을 늦추는 방법이 되겠지요?


칼슘 섭취:
절적한 양의 칼슙섭취가 최대 골량을 취득하고 뼈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50세 미만 성인은 하루, 1000mg, 50세 이상은 하루 1200mg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칼슘이 많이 든 음식과 함께 보충제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음식이나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을 통해 공급합니다. 안타깝게도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50세 이상이신 분들은 하루에 800~100IU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운동: 꾸준한 운동은 뼈의 감소를 막고 골밀도의 예방과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 계단 오르내리기, 유연성 운동, 아쿠아로빅, 수영, 근력운동실내 자전거 등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이상, 일주일에 3일 내지 5일씩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뼈에 좋지 않은 음식 절제: 흡연, , 카페인, 당분이 들어간 탄산, 인스턴트 음식 등 몸에 안 좋다고 알려진 것들부터 피해봅시다. 골다공증은 노화로도 생기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도 발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 뼈에 좋은 음식을 먹어볼까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섭취: 칼슙과 비타민이 풍부한 유제품, 우유, 치즈, 멸치, 표고버섯, 블루베리

케일, 아몬드,  다시마, 검은콩, 두부, 등푸른 생선등을 많이 섭취하셔야 겠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빵야~~

노화는 어느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삶의 과정이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뼈, 혈관, 근육 등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지를 알아 차근차근 꾸준히 실천해 나가보도록 합시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섭취와 영양제 보충, 지속적인 운동으로 뼈의 약해짐을 막고 미끄러운 바닥을 조심한다거나 어두운 곳은 불을 켜고 다니고 전선 코드로 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낙상의 상황을 최대한 줄여 튼튼한 뼈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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