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하루도 일상생활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내가 투자하는 부동산, 주식, 저축, 보험, 연금 등 금융상품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와 그 의미를 알아야 하듯이,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 수치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본인의 건강수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이 기본 수치들은 여러분이 매년 하시는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면서 체크할 수 있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내가 꼭 알아야 할 건강수치 6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번 쭉 읽어보시고 받아두신 건강검진표를 가지고 오셔서 여러분의 수치를 한번 쭉 검토해 보시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살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혈압 수치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 증상이 표면적으로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소리 없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아주 심각하지 않은 정도라면, 혈압 수치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혈압 수치는 심장이 수축할 때 가장 높아지는 수축기 혈압과 심장 이완 시 가장 낮아지는 확장기 혈압을 나타낸 것입니다. 정상수치는 수축기/확장기 120mm Hg/80mHg입니다.
요즘에는 관공서, 약국, 심지어는 은행에도 혈압기가 많이 배치되어 있고 또한 가정에서도 많이 가지고들 계시니 생각나실 때마다 한 번씩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으로 높게 나온 수치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고혈압인 상태로 관리나 치료 없이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혈관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매우 분명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의사선생님과 꼭 상담해 보십시오.
특히, 임산부인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이 되지 않기 위해 출산까지 혈압의 변화를 면밀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두 가지가 있습니다. LDL 이 많아지면 혈관을 막는 침전물인 플라크가 형성되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HDL은 과도한 LDL을 다시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HDL은 수치 낮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HDL은 60mg/dL 이상, LDL은 129mg/dL 이하이면 정상입니다.
허리 둘레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두 가지가 있습니다. LDL 이 많아지면 혈관을 막는 침전물인 플라크가 형성되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HDL은 과도한 LDL을 다시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HDL은 수치 낮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HDL은 60mg/dL 이상, LDL은 129mg/dL 이하이면 정상입니다.
더불어 BMI 수치 (체지방량의 유용한 지표로 비만도 측정에 사용)도 한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BMI 자체가 발병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 질환, 고혈압, 골관절염, 암 등의 여러 질 별들의 위험을 예고해 주는 여러 지구 중이 하나입니다.
BMI 20.1-25: 정상 체중
BMI 25.1-30: 과체중
BMI 30.1이상: 비만
요즘엔 헬스장에도 BMI 기계가 설치된 경우도 많고, 병원에 가셔서 간단히 측정하셔도 되고, BMI 측정되는 저렴한 체중계도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하나 득템하셔서 주기적으로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복 혈당 수치
공복 혈당은 공복( 최소 8시간 음식 미 섭취) 상태에 혈액이 얼마나 많은 당을 가지고 있는지 측정하는 것이 비다. 일반적으로 70~110mg/dL 이하가 정상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우리 몸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고, 당뇨병 전단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 및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수치
건강검진을 할 경우 혈액검사는 기본이죠? 혈액검사의 결과를 얼마나 주지해서 보시는지요? 적혈구, 백혈구, 헤모글로빈, 혈소판 등을 통해 빈혈, 감염병, 염증 정도 그리고 혈액 종양 등의 질병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수치 (여성의 경우)
여성의 경우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골밀도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의 건강함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65세 이상 여성은 매년 측정하길 권하며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이보다 어린 여성들도 정기적으로 측정하셔야 합니다.
골밀도 수치: -1 이상: 정상
골밀도 수치: -1~2.5 골감소증
골밀도 수치: -2.5이하: 골다공증
마지막으로 한번 더, 빵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지표인 기본적인 수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겠죠? 지금 한번 여러분이 받으셨던 건강검진 결과를 펼쳐보시고 앞서 언급한 건강수치에 대해 찾아보시겠어요? 나의 체중이 얼마인지, BMI 수치가 어떻게 되는지, 내 혈압은? 내 적혈구는 정상인가? 이 수치의 의미가 무엇이지? 하면서 다시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보시고,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있으시면 향후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건강검진 결과표를 한 폴더에 모아 놓고 몇 년 치를 비교해 보며 나의 LDL 콜레스테롤이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혈압의 변화 추이가 어떤지 등을 파악해 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재미 삼아, 그리고 덤으로 알게 되는 나의 건강수치! 여러분도 바로 꺼내보세요.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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